정부, 10년내 5종이상 개발 목표 정부는 2010년까지 천연물신약개발에 1조원 투자 방침을 정함으로써 천연물신약시장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우리나라가 한의학 분야에서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 이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1조 1438억원, 민간이 1300억 원을 투자해 10년 안에 천연물 신약 5종이상 개발키로

닥터허브, 삼성카드 조인식 한의계 처음으로 한방신용카드가 탄생해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주)닥터허브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삼성카드주식회사(대표 이경우)와 제휴조인식을 갖고 닥터허브 삼성카드를 발행키로 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용카드는 카드 이용 수수료를 20% 할인 받을 수 있어 신용카드 사용 고객의 확대에 따른 한방의료기관의 부담을 감소시킬 수

특수침 등도 사례별 분석 후 심사 방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한의학회와 시·도지부에 진료기록부 성실 기재와 기재된 대로 청구할 수 있도록 교육실시와 홍보강화를 촉구했다. 최근 개최된 심평원 서울지원 한방분과위원회에서는 한방요양기관의 특수성에 따라 요각통 등 10대 만성퇴행성질환자의 장기내원으로 과잉진료·과다진료비로 연결되는 사례가 많아 진료비 심사에 어려움이

국시원, 보건의료인 국시계획 공고 제57회 한의사 국가시험이 내년 1월15일(화), 제3회 한약사 시험은 내년 2월3일(일) 각각 실시된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7일 공고한 2001년도 하반기 및 2002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계획에 따르면 한의사 시험의 응시원서접수는 금년 10월8일부터 12일까지이며 한약사 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금년

정부는 암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연구 및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암관리법을 제정 시행키로 하고 지난 18일 법안을 마련, 부처협의에 들어갔다. 전문 13조로 된 이 법안에 따르면 복지부장관은 매 5년마다 암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암관리사업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국가암관리위원회를 복지부 장관 소속아래 두도록 되어있다. 각 지방자치단

김찬우 의원, 수입한약재 관리 질의 “식약청에서 할 일을 농민이 대신하고 있고, 잘못된 감시체계로 한약재 재배 농민들이 의욕을 상실해 정부에 대한 불신마저 조성되고 있다.” 11일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청 국감에서 김찬우 의원(한나라당)은 이렇게 지적하고 “식약청은 효율적인 지도단속 대책을 마련하여 불법한약재의 유통을 근절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

한의계의 벤처기업이 몇 안되는 상황에서 (주)컴씨(대표이사 강성현)가 정보서비스와 데이터베이스구축 분야에서 벤처기업인증을 따냈다. 이로써 컴씨는 병역특례업체로 등록할 수 있고, 각종 정부 프로젝트의 가산점 부여, 세제혜택 등을 받게 되며 동시에 코스닥 상장의 기본요건을 갖추게 됐다. 컴씨는 현재 최대 한방한방전문 포털사이트 ‘한방건강샘’ (www.hanba

'즐거운 한의학 여행'에 초대합니다 강서구한의사회(회장 김영권)가 14일 서울 대경웨딩홀에서 최환영 한의사협회장, 노현송 서울강서구청장 등 한의계와 지역인사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의학홍보책자 ‘즐거운 한의학 여행’의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즐거운 한의학 여행’은 강서구한의사회가 한의학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돕자는 취지에서 발간한 것으로 한의학

김칫독을 땅에 묻지 않아도, 김치냉장고가 없어도 입맛에 딱 맞는 김치를 사시사철 먹을 수 있게 된다. 서울대 미생물연구소는 벤처기업 마이크로비아와 공동으로 김치에서 분리된 고기능성 미생물인 ‘류코노스톡 김치아이’의 게놈지도 초안을 최초로 완성, 연내 분석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전자조작을 통해 김치의 맛과 특성을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게

한약재로 신약후보물질 개발 3개 물질은 임상시험 진행 중 국내바이오벤처 기업이 한약재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시스템을 조절하는 ‘T세포’만 특별하게 작용해 면역을 억제하는 후보물질을 발견해 신약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휴먼텍의 이상규 기술이사(44)는 “한방 천연물질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 스크리닝시스템을 이용해 22개 후보물질

가맹 병·의원 수수료 20% 할인 한의계 최초의 신용카드가 탄생한다. (주)닥터허브(대표 김성일)는 4일 삼성카드주식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닥터허브 삼성카드를 출시하게 됐다. ‘닥터허브- 삼성카드’는 몇몇 병원에 한정하던 기존의 의료카드와는 달리 전국 한방병·의원을 가맹 대상으로 한다. 가맹 한방병·의원에 카드 수수료 20%를 할인해 주는 이 카드는

경동시장의 모든 한약재를 거래하는 인터넷 쇼핑몰 ‘사이버 경동시장’이 약재철을 맞아 고객성원보답을 위해 가격을 내린다. 박대현 이사는 “4월 오픈 이후 회원과 거래량이 급증해, 10월에 약 10% 가격인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동시장은 국내 최고의 약재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국내산과 수입산의 구분이 어렵다는 점, 업소마다 가격이 다르다는

경산대가 주최하고 대구한의사회와 (주)한솔전람이 주관하는 2001 대구국제한의학박람회(2001 DIMS)가 19일부터 5일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 3층에서 열린다. 한의학관련 한방생명자원산업의 홍보·지역특화기술의 창출·대구시 한방바이오밸리 조성의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약 200개 관련 업체와 병의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한방산업

지난 25일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고병희)은 “2001 한국한의학연구원 도서정보(Bibo-KIOM)”를 발간했다. 지난 1999년에 이어 새로 개정된 이번 도서정보는 1994년 개원 이래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연구성과물과 소장도서 중 희귀본, 선본, 고본에 대한 목록과 소개를 싣고 있다. ‘1999 도서정보’가 단순한 도서목록에 그쳤다면 ‘2001 도서정보’는

백상한방병원, 한의학 성과 서양의학과 접목시켜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동서협진을 통해 각종 악성종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백상한방병원·국제병원(원장 배오성, 경기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이 동서암센터와 동서의과학연구소를 설립해, 양한방 협진체제로 암에 관한 임상연구와 치료를 시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병원은 이를

한의과대학 대학원 후기졸업식 박순달, 채병윤 교수는 정년퇴임 올 한의과대학 후기 석·박사 학위수여식이 17~24일 학교별로 거행됐다. 각 한의대 당국에 따르면 올 후기졸업식에서 석사는 동국대 25명, 경희대 19명 등 총 75명이 배출됐으며 박사는 동국대의 19명을 비롯, 경산대 4명, 경희대 4 명, 대전대 3명, 우석대 1명 등 총31명이 배출됐다. 한

보건복지부가 생명공학(BT) 분야 벤처기업 집중 육성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 관련 IT, NT 등 벤처기업들간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복지부는 바이오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 투자 추진 계획’을 확정, 보건산업을 미래핵심 생명공학을 주도하는 기반으로 구축키로 했다. 또 국립보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원도 최근 BT-IT 분야 협력협정을 체결, 국립보

한의학 국제박람회, 9월 3일까지 코엑스에서 ‘한의학의 세계화’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한의학국제박람회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아 경희대와 중앙일보 공동주최로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의학국제박람회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 미국, 일본, 대만 등지의 국내외 한의학관련 28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한방의료관련 정

이디오피아 의료봉사 8월13일∼22일 실시 '한의학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을 표방으로 1993년부터 한방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해 온 KOMSTA(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는 보훈처와 공동주관으로 8월13일부터 22일까지 이디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블랙라이온 병원에서 제29차 의료봉사를 실시한다. 이디오피아는 1996,97년 2회에 걸친 의료봉사로 한의학적 진료에